“가장 악한 경우가 악몽될 것”
의회는 美 테러 조직으로 지정
7 일 이란 의회는 미군을 테러리스트로 지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AFP=연합뉴스]
이날 이란은 미국에 대한 보복을 절차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란 의회의 헌법수호위원회는 7일 긴급회의를 열어 미국의 ‘테러행위’에 맞서 비례적인 군사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란 의회는 사상 처음으로 ‘긴급 3단계’ 회의를 소집했다. 3단계는 이란 의회가 임시회의를 열 수 있는 안건 가운데 시급성과 중요도가 가장 높은 수위다.
이란 의회는 또 이날 미군 전체와 미 국방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는 안을 압도적으로 가결했다. 이 역시 미국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위한 법적 절차다. 이란이 미군을 실제 공격할 경우 이란을 위협하는 테러조직에 대응한 ‘대테러 작전’이란 명분을 내세울 수 있어서다.
이에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마네이는 6일 이란 국가안보회의를 찾아 미국에 대해 “비례적·직접적인 공격으로 보복하라”고 지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샴커니 총장의 이런 발언은 최고 지도자 하마네이의 지시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보인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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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0:35: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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