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01 Februari 2020

정부 "우한 입국 전수조사자 2991명 가운데 내국인 50명 연락 안 돼" - 조선일보

입력 2020.02.01 14:51 | 수정 2020.02.01 14:59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수조사 대상자 중 내국인 50여명의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월 3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과 관련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월 3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과 관련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례브리핑에서 "우한에서 출발해 국내로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에서 매일 전화를 하고 있다"며 "한 번도 통화가 안 된 내국인은 50여명"이라고 밝혔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들 중 보건당국 전수조사 대상자는 2991명이다. 당초 3023명에서 중복 입국기록을 확인한 32명을 제외한 숫자다.

특히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 조사 대상자(1831명)의 경우는 현황 파악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가운데 1433명이 출국했고 아직까지 국내에 남아있는 인원 398명 중에선 약 80%의 연락처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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