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서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동풍의 영향이 더해지는 영동과 경북 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점차 먼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동해안의 폭우는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물러간 뒤에도 중부와 남부 일부는 오전과 낮 한때 산발적인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 지방에 150mm 이상, 영서와 경북 동해안에는 20~60mm, 수도권과 그 밖의 내륙에는 5~30mm가량 입니다.
오늘도 중부 지방은 무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 전국 곳곳으로 비가 내린 뒤 열대야는 사라지겠지만, 일요일 낮부터는 다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8_201908160047344787
2019-08-15 15:4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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