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양국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양 정상은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동안의 협의를 바탕으로 FTA 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회담을 마친 뒤엔 ▶ICT 협력 ▶디지털 정부 협력 ▶보건의료 협력 ▶상·하수 관리 협력 등 4건에 대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어진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아시아의 대변자’, ‘동방정책의 창시자’ 등 총리에 대한 다양한 호칭은 그냥 생긴 게 아니다”며 마하티르 총리를 추어올렸다.
이날 마하티르 총리와의 회담을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동남아 외교전을 끝났다. 또 다른 외교 무대로는 내달 중순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중·일 정상회담이 기다리고 있다.
권호 기자 gnomon@joongang.co.kr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J2h0dHBzOi8vbmV3cy5qb2lucy5jb20vYXJ0aWNsZS8yMzY0Mzk4MdIBK2h0dHBzOi8vbW5ld3Muam9pbnMuY29tL2FtcGFydGljbGUvMjM2NDM5ODE?oc=5
2019-11-28 05:59:14Z
527820269265604222280862651725245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