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건 대표가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측과 물밑 접촉을 하거나 직접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모두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비건 대표는 앞서 방중 첫날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한반도에서의 대화와 긴장 완화 추세를 이어가고 문제가 정치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그러나 북한에 대한 안보리 제재 결의안 이행에 있어서 중국의 공조를 요청했지만, 중국은 부분 해제를 촉구하면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 15일부터 한국과 일본, 중국을 잇따라 방문해 북미 간 긴장을 해소할 돌파구를 모색하면서 북한에 대화를 공개 요청했지만 공식 답변을 듣지 못한 채 일정을 마무리지었습니다.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MWh0dHBzOi8vd3d3Lnl0bi5jby5rci9fbG4vMDEwNF8yMDE5MTIyMDE4Mzk1NzUxMDfSAUNodHRwczovL20ueXRuLmNvLmtyL25ld3Nfdmlldy5hbXAucGhwP3BhcmFtPTAxMDRfMjAxOTEyMjAxODM5NTc1MTA3?oc=5
2019-12-20 09:39:00Z
527820704546254222280862651725245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