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에 거의 접근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기상청은 하기비스가 풍속 180km의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미 가나가와현 등 여러 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무너지고 홍수가 발생해 부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도쿄 등 7개 광역 지역자치단체에는 가장 높은 5단계 특별 경보가 발령됐으며, 역내 수백만 세대에는 대피 지시와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또 지역 비행기 운항과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고 상점도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하기비스가 지난 60년 사이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며 오늘(12일) 밤 상륙해 내일까지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진까지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12일 지바현 남동부 먼바다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다행히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https://www.voakorea.com/a/5121194.html
2019-10-12 11:4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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