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배우 류준열과 26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DMZ 평화의 길에서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류준열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판문점 선언이 햇수를 거듭할 수록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평화, 함께 잘 사는 한반도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통일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개최한 4·27 정상회담 1주년 기념 문화공연에 영상메지시를 보내 “남북이 비무장 GP(감시초소)를 철수하고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는 등 판문점 선언이 하나하나 이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길이기에, 또 다 함께 가야 하기에 때로는 천천히 오는 분들을 기다려야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명을 다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도보다리의 산새들에게도 안부를 물어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역사적 선언의 장을 열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주민들께도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904272022003&sec_id=560901
2019-04-27 11:2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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