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이 열차에서 내려 옮겨탈 것으로 보이는 리무진도 포착됐다.
김 위원장의 경호를 책임지는 김철규 북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등 북측 관계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역 플랫폼에 레드카펫이 깔렸다.
현장에서는 수호이 35로 보이는 전투기가 엄호비행을 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역 외부에는 국가근위대 산하 특수부대원들을 태운 밴이 주차돼 있고 경찰들도 시간이 갈수록 증원되고 있다.
다만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열차는 정상 운행되는 등 열차 이용객에 대한 통제는 따로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김 위원장의 도착에 맞춰 교통통제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매체 'VL.ru'는 전날 블라디보스토크시 교통 당국이 24일 오후 4시∼7시 사이 시내 중심가의 버스 운행 노선이 변경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양해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140467
2019-04-24 06:4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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